7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하락세로 장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6일 원/달러 환율 상승과 국고체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가 흐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오르고 연고점을 경신한 달러당 1371.7원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6bp 오른 연 3.682%에 장을 마쳤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0bp 상승, 4.7bp 상승으로 연 3.736%, 연 3.658%에 마감했고, 10년물 금리는 연 3.712%로 4.2bp 상승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원자재 등 수입 가격 상승으로 상품수지는 10년 3개월 만에 처음 적자로 돌아서며 경제 지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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