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장에서 살아있는 유산균을 추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대부분 해외 국적의 균주를 사용한 제품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양인의 장에서 추출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서양인의 장에서 번식도 잘 되고 활동력도 높은 반면 한국인은 서양 사람과 장내 환경도 다르고 특히 한식 주재료인 고추, 마늘, 양파와 같은 강한 향신료가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한국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고를 때에는 한국인 장에서 추출한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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