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2일 밖에 안됐지만 100만을 훌쩍넘으며 팬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2020~2022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보다도 빠르게 관객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코로나 거리두기 상황으로 영화산업이 주춤했는데 영화산업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데딕트 컴버배치 분)가 시공간을 뛰어넘는 포털 소환 능력을 지닌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 분)를 만나 다른 우주의 자기 자신과 함께 흑마법사 스칼렛 위치가 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 분)를 막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러 영화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객에게 역대급 스릴을 선사해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러닝타임은 126분이며 쿠키 영상은 2개다.

마블 영화에 호러 장르가 덧칠돼 신선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의 강력한 마법쇼도 연이어 볼 수 있어 당분간 꾸준히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영화 범죄도시2는 청소년 관람가로 다가오는18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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