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교육과 자원 보호에 앞장서며 어업인들의 권익을 대변

(사)전국채낚기실무자울릉어업인총연합회(회장 김해수)는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권익 보호에 헌신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 질서 확립을 도모하며, 지역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하며 울릉도 주민의 신뢰를 받는 어업인 단체이다.

울릉어업인총연합회는 지난 2004년 5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고 울릉군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금어기 등 계절별로 금지된 어종을 확인 각 단체와 어업인에게 홍보하고 어구 파손 행위, 어획물 절도 등 자율적으로 방지, 매년 금어기 운영 2달 이상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족 자원 보호 외에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연재해 등을 발생하는 항구 내 해양쓰레기 수거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해수 회장은 “울릉도 사람들은 척박한 토양과 험난한 파도를 이겨내면서 살아왔다. 그런데도 어민들을 살려 주는 정책은 외면하고, 어민생존권은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이에 동해안 경북 5개 시군은 물론 강원도 어업인들도 동해의 어업을 위해 함께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좌우하는 대형트롤선의 동해진출을 막기 위한 몸부림으로 어업인들의 권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업인의 목소리가 어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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