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코빗 원화마켓에서는 랠리, 앰프, 누사이퍼, 아발란체, 파일코인 순으로 급등하고 있다.

랠리는 코빗에서 이날 전일 대비 46.12% 상승한 435원에 거래 중이다.

랠리가 급등한 이유는 지난 16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랠리가 신규 상장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랠리는 크리에이터와 셀럽들이 자신들의 토큰을 직접 만들고 창작한 컨텐츠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를 창조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 이다.

앰프는 코빗에서 이날 전일 대비 11.92% 상승한 41원에 거래 중이다.

앰프는 컨텐츠를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앰프 토큰은 플렉사 네트워크 내 결제 처리 및 정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이더리움 호환 토큰(ERC-20)이다.

누사이퍼는 코빗에서 이날 전일 대비 7.89% 상승한 680원에 거래 중이다.
누사이퍼는 개발자들이 퍼블릭 블록체인 내에서 사적인 데이터를 저장, 공유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디앱에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아발란체는 코빗에서 이날 전일 대비 7.52% 상승한 11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발란체는 이더리움 대항마로 불리는 레이어2 프로토콜 중 하나다. 이더리움처럼 스마트 계약 디앱 론칭 등을 지원한다.

파일코인은 코빗에서 이날 전일 대비 4.95% 상승한 2만8220원에 거래 중이다.

가상자산 정보업체 쟁글에 따르면 지난 16일 폴리곤은 파일코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리곤은 Polygon SDK라는 모듈식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의 확장성 및 네트워크 성능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젝트다.

폴리곤에서 지원하는 SDK를 활용해 개발자는 다양한 레이어2 솔루션 기반으로 신규 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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