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넷플릭스 기대작 '지금 우리 학교는'이 방영됐다.
'지금우리학교는'은 동명에 웹툰을 원작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디.
배우 정이서는 93년 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영화 레볼루션으로 데뷔했다.
이번 '지금우리학교는'에서 배우 정이서가 맡은 역할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고등학교의 학생이자 과학선생님으로 부터 납치되며 최초 감염자인 '현주' 역에 출연한다.
학교 과학 선생인 이병찬의 아들을 괴롭힌 일진들 무리로 현주는 우현히 과학실에서 쥐를 구경하다가 물리게 된다. 이어 물리게 된 사실을 과학선생님에게 들키면서 과학실에 감금되고 곧 좀비로 변하며 학교는 좀비 천국으로 변해간다.
이때 정이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감염자 연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극중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극의 서막을 알리는 활약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초반의 몰입도를 높인 정이서의 열연이 '지금우리학교는' 방영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영화 '기생충', '7월 7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 굿바이 비원', tvN '구미호뎐', tvN '마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 셋' 등 다수의 작품에서 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변신으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액션 스쿨까지 다니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는 정이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처음 좀비 분장도 해보고 여러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이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하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작품이 공개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