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 대학교 부동산석사과정 이태광 교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산업의 변화 정책의 변화 속에서 세계금리와 함께 국내금리도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특히 정부 정책의 변화, 인구와 세대수의 변화, 유동성의 변화, 디벨로퍼의 변화 등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경매와 함께 여러 가지 채권, 주식, 환율, 금융 등 여러 종류의 재테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태광 교수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소장이자 미드웨스트 대학교대학원 부동산학 박사인 이태광 교수가 부동산 특수물건 3기 특수반 강좌를 열고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특수물건은 유치권, 법정지상권, 수목, 지역권, 소멸시효, 임차권, 분묘기지권, 예고등기, 지분경매, 선순위 임차인, 선순위 전세권, 선순위 가등기, 선순위 가처분, 도로경매, 대지권미등기, 제시 외 물건, 예고 등기, 환매권, 사용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우선매수제도, 대위변제 농작물과 수목 등 수많은 권리들의 혼합 또는 경합이 되어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분석이 어려울 뿐더러 실무에서 이를 풀어 나가는 것 역시 수월한 일이 아니다. 지난 1, 2기 강좌를 통해 강원도 최초의 특수경매 강좌를 진행한 바 있는 이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규제지역과 비 규제지역의 차이, 그리고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따른 경제와 부동산의 상관관계 등을 거시적, 미시적으로 짚어보며 부동산의 시야를 넓혀주는 한편 부동산 관리 및 투자 등 실전 대비를 위한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광 교수는 “법원경매투자를 해오던 투자자들도 일반아파트, 일반토지, 일반상가의 경매물건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짐을 느끼고 특수물건 경매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는 노력으로 경매 고수들만이 해왔던 특수물건에 일반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더 큰 수익과 소득을 위하여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정책의 변화와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분양가격변동의 대응, 투자와 경제, 평수별 분양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지역별 분석에 대응, 재건축의 방향, 대출 규제 등 수많은 대변화에서 돈 버는 부자가 되어야 될 수 있고 우물 안 개구리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진행되는 특수물건반 제3기 과정은 매주 1회,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특수물건 분석, 판례 및 사례 분석과 풀이는 물론 특수경매 전문교수초빙 강의도 진행해 수강생들을 특수물건 경매의 고수로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식사, 숙박, 버스, 부대비용, 교재, 자료를 일체 제공하는 1박 2일 일정의 특수물건 현장답사도 준비하고 있다. 강원도민들은 물론 부동산정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 접수는 오는 2월 28일까지로 강좌 수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강원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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