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끼는 지방의원이 있다. 지방자치의 구성요소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의회 구성원인 지방의원은 군정의 정책, 지방정부의 감시와 통제, 조례 재∙개정, 분쟁조정 및 민원 해결 등을 토대로 지역에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통제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이익을 조정하는 역할은 지방의원의 고유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지방정치에 주민의 참여를 몸소 이끌어내고 주민의 자치의식 수준을 한층 더 높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방의원은 선출한 유권자나 특정주민만의 대표자가 아닌 그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이를 대표하는 전체주민의 대변인인 것이다.

이연숙 의원
이연숙 의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 정부의 독재 방지를 위한 지방자치제도를 통해 각 지역이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며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일하는 의원상을 정립해가고 있는 고흥군의회 이연숙 의원이 군민의 뜻을 존중하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가고 있다. 이연숙 의원은 ‘80%의 협치와 20%의 견제’를 모토로 지역발전을 위한 강하고 유연한 견제를 꾸준히 해왔다. 이 의원은 “국회와 중앙부처, 지방정부와 의회 등 모두가 정보공유와 소통하며 같이 호흡하는 노력이 없으면 발전은 없다는 의지로 집중해왔다.”며 “원만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다소 돌아가는 숨 가쁜 여유도 겪는다는 말이 있듯 우리 ‘더불어 민주당’의 국민 행복을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리고  군민 행복을 위해 더 크고 넓은 포부와 신념으로 오늘도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8대 고흥군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의 중책을 맡으며 코로나 19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타파해 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이연숙 의원은 군민 중심의 여러 가지 정책들을 추진하며 고흥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그동안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남다른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민생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피며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심을 헤아리고 있다.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시간 외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 의원은 우범지역으로 20년 동안 비어 있던 쓰레기와 폐허가 된 상가 주인들을 설득,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과 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청석마을 오토캠핑장을 마을에 위탁하기까지 해양수산과, 관광정책실, 환경산림과 등 조례를 통해 착수하여 예산을 확보토록 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샤워장, 관리사무실 등 시설보강을 완수했다. 이에 군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명품 오토캠핑장 완성에 대한 호평과 찬사를 받았고, 적극적으로 집행부와 주민설명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명품 캠핑장이 완성되었다.

또한 썬밸리리조트 주변환경과 관련 고흥만 현장을 수회 방문하여 캠핑장 쉼터조성과 조경수를 보강하여 최적의 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미래 지향적인 아름답고 효율적인 조경이 되도록 권장했다. 아울러 명품시비공원을 집행부에 제안하여 국비 28억 원을 공모에 참여케 했고 그 이듬해 중앙부처와 심도 있게 교류해 시비공원에 당당히 송수권 시인, 나태주, 이성선, 장효문 시인의 작품을 보강, 최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군민 다수로부터 문화예술과 관광에 주력한 노력에 대한 칭찬과 위로를 받았다. 위드 코로나 시대로 모든 문화 행사에 차질이 생겼지만, 당연하다고 기다리기엔 세월이 아깝고 변해가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비대면 행사를 권장하는 한편 송수권 문학상이 취소가 되는 힘든 과정을 겪고 언택트 행사를 권장하며 증액요청까지 했지만 끝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조기집행을 이유로 약속을 어긴 집행부에 문화 예술을 통한 군민 자긍심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사안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하여 본예산에 계상했다.

그동안 ‘군민 소통과 화합하기’를 강조하며 우리군 하나 되기를 주장하며 지역사회 봉사단체 ‘거금도를 사랑하는 모임’과 기존 김일 기념 사업회에도 금산 사랑을 위하여 올바른 방향제시를 모색키 위한 제언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과 청소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법무부 범죄예방 고흥지구위원회와 나누리 상담소를 통해 매월 기부하고 NGO단체가 주관하는 세계적 기부행사에도 참여하였으며, 성범죄, 가정폭력, 세부적인 우리지역의 상황을 알고 해결하고자 소통하며 행정에 어필하여 시정토록 집중 노력했다. 이연숙 의원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방법을 탈피하여  SNS나 홍보매체를 통하여 가슴을 열고 전달하는 감성으로 연중 홍보를 통해 고흥을 알리고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적을 떠나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고흥군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이 의원은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란 지방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수행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으로 지방의원으로서 민심을 읽고 이를 반영하는 노력과 의지를 가져야 함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지방의원으로서의 본연의 책무 외에 1997년 문학21에 등단, 시인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의정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를 써가며 지역의 순수예술 확대를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시상을 떠올리기도 쉽지 않을 만큼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가슴 한 켠 시에 대한 열정을 품으며 시상이 떠오를 때마다 메모하듯 시를 써 온 이 의원은 그동안의 습작 중 약 100편의 시와 나태주 시인의 해설을 곁들여 첫 시집 ‘길 위에서 웃다’를 발간했다. 평범한 일상과 새로운 여행 속에서의 사유와 감성을 담아낸 아름다운 시들은 나태주 시인이 해설에서 얘기한 것처럼 ‘결 고운 삶의 시’로서 독자들에게 익숙한 일상처럼 자연스레 스며들기도 하며 다독이는 어머니의 손길처럼 따뜻한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온다. 이연숙 의원은 “고흥군은 한국 채색화 분야에서 독자적 화풍을 이룬 고 천경자 화백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으로 큰 업적을 남긴 고 송수권 시인 등 걸출한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다.”라며 “지역 문화 예술인과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 문화 예술의 자생력을 키워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우원식 의원방문
우원식 의원방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예정자들의 민심잡기는 벌써부터 분주하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에서 탈피해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연숙 의원은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부터 주민의 지방자치 참여 확대, 지방의회 기능 강화 등 지방분권이 확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도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들과 지역발전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해 나가며 시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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