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배우 김도윤

넷플릭스 지옥

최근 가장핫한 드라마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현실감 끝판왕 화살촉 리더 이동욱을 연기한 김도윤이 화제다.

배우 김도윤은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981년 8월 7일 (40세) 키 180cm 몸무게 67kg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2012년 영화 '26년'으로 데뷔했다.

이후 나홍진 감독의 2016년 작품인 '곡성'에서 양이삼 부제 역할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지옥에 연상호 감독에 부산행 후속작인 2020년 반도’에서는 주인공 한정석(강동원 분)의 매형 구철민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반도

연기 변신이 탁월하고 매번 맡은 역활에서 다른 모습을 연기하다보니 배우 김도윤이 같은 사람이라고 아는사람이 많지 않다.

그는 이번 인생작 '지옥'에서 맡은 캐릭터의 첫인상이 너무 강렬하고 리얼해서 실제 화살촉 이동욱이 있을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가장 미친 캐릭터다. 비현실적인데 너무나 현실적으로 느껴져 감탄했다. 이렇게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못 느끼는 악인은 처음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나를 내려놓고 임했다는 점에서 확실히 도전이었다"라고 전한 그는 "연기할 때 최대한 잔꾀를 부리지 않으려 한다. 무작정 부딪히고 그러다 막히면 다시 용기를 내본다. 앞으로도 잔머리 쓰지 않고 무식하게 연기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했다.

배우 김도윤은 벌써 10년차 배우다. ‘염력‘과 ‘반도‘에 이어 ‘지옥’은 김도윤과 연상호 감독이 함께하는 세 번째 작품이며 연상호 감독과는 연기적인 부분을 포함해 본인과 잘 맞는다고 한다.

앞으로 화살촉 리더를 능가하는 연기로 배우 김도윤이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 할 지에 대해 기대해본다.

김도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