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가상전시 플랫폼,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 김덕은 대표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 (대표 김덕은) 이 가상공간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가상전시 서비스 ‘걸어본’을 새롭게 런칭하며 오프라인 공간이 아니어도 나만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시관람이 가능한 걸어본은 카톡, 이메일, SNS 등으로도 전시회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작방법은 전화를 통해 가상전시 제작을 의뢰하면 걸어본이 제공하는 전시공간을 온라인으로 둘러보며, 해당 전사회 사용한 전시공간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전시 작품의 이미지, 영상, 텍스트, URL링크, 도슨트 오디오 등을 첨부하여 초안을 만들어 낸다. 이후 의뢰인에게 송부하여 수정사항과 개선사항을 피드백 한 후 웹사이트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전시기간은 의뢰인의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약 1~2주가 소요된다고. “실제공간을 촬영하여 구축한 디지털 공간으로 오프라인 공간이 없어도 전혀 이질감 없는 작품을 가상으로 전시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NFT, VR, AR 산업에 맞는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현실과 똑같은 실감나는 3차원 공간으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가상전시 플랫폼 ‘걸어본’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해 작가와 관객, 관객과 관객간에 바로바로 온라인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보통 작가들이 오프라인 전시를 위해 2~3주 갤러리 대관비(대략 수백만원)에 비해 걸어본을 활용하면 한달에 10~15만원 정도로 나만의 전시공간을 가질 수 있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최근 미술품 거래 역시 NF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으로 거래하는 추세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존의 3D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상공간 전시 플랫폼은 몰입감과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으나 걸어본은 실제공간을 촬영해 만들어 전시하는 공간으로 실물 그대로 보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의 사실감을 전한다.

때문에 사진전, 공모전, 웹툰, 포스터, 가족사진, 홍보물 전시, NTF 작품 거래 공간 등 무궁무진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서울치매센터 가상전시회, 전국장애인예술제 가상전시회 등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바 있는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은 내년 초 고객들이 직접 올릴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도 추가로 런칭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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