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유기농해도농장

유기농해도농장(대표 윤재인)
유기농해도농장(대표 윤재인)

유기농해도농장(대표 윤재인)은 영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유기농으로 재배 생산한 ‘또바기 사과즙’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과즙은 열을 가해서 농축하는데 유기농 또바기 사과즙은 열을 가하지 않고 원물을 자연 그대로 착즙하는 NFC 방식을 사용해 몸에 좋은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있다.

윤재인 대표는 영주 특산물 사과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수년간 연구 개발한 끝에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또바기 사과즙’을 개발했다. 또 건강과 맛에 대해 민감한 고객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은 편이고 구매한 고객의 소개로 구매하는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제조과정에서 사과즙을 파우치에 담아, 후 살균하기 때문에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또 유기농 ‘또바기 사과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ACCP 안전관리인증과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소비자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밑거름은 윤 대표의 평소 생활에서도 엿볼 수 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잘 살기 바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그는 경상북도 재난 지킴이, 의용소방대 봉사, 식당 봉사, 장애인시설 이발 봉사, 어르신 말벗 봉사, 집수리 봉사, 단체급식 봉사 등 소외된 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윤재인 대표는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했기에 언제나, 한결같이, 지금처럼 고객들에게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다. 현재는 개인 사업을 해나가고 있지만, 2022년 유기농 영농조합 설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영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전국적으로 알려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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