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진행시 네이버 인플루언서, 우수블로그 지수 떨어질수 있어..

온라인 마케팅 중 '바이럴마케팅'이라는 분야가 있다. 이는 포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나 포스트를 이용해 해당 광고주의 키워드를 포스팅 등록하여 소비자의 광고 패턴에 검색이 물려서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요즘 네이버 포털에서는 '인플루언서'라는 타이틀을 우수블로그에 부여해주는 제도가 생겼다. 이에 검색에 '인플루언서'라는 섹션이 생겼으며 이에 맞는 우수블로그들이 포스팅을 하면 검색상위에 잘뜨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2016년 이전에 만든 블로그면 대행사에서 온 쪽지를 한번 쯤은 받아 봤을거다. 건 당 2~3만원. 하루 10만원이상. 대여나 매매시 300~500만원을 지급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블로거들을 현혹하여 거래가 형성되면 여러 형태의 계약서를 작성하고 발목이 잡히게 된다. 또한 그들의 광고를 포스팅하다보면 자체적으로 블로그지수가 낮아지는 현상이나 '불법 루트로 유입자를 늘려서 갑자기 불안정한 블로그를 만들어버리는' 대행사의 공격으로 지수가 떨어질수도 있다.

우수블로그에 접촉하는 바이럴대행사 쪽지

실제로 이같은 피해를 받은 우수블로거들은 피해를 호소하지만 본인도 돈을 받고 진행한 일이라 어디에 하소연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같은 일은 오늘내일의 문제가 아니다. 네이버포털이 현재 국내 포털1위라는 타이틀은 변하지 않는다. 구글과 다음 기타 포털이 따라오기에는 아직 갈길이 멀다. 네이버라는 거대 포털이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에 기생하는 광고대행사들이 여러형태로 변화를 주면서 감시망을 피해가고 있으며 일정기간 검색 로직을 네이버포털사 측에서 변경해도 이 같은 일들은 반복된다.

개인블로거가 부업으로 처음 대행사와 손을 잡고 진행하면 무자료 금액으로 세금 신고하지 않은 불법적인 돈을 지급받기 때문에 금액 상관없이 문제가 될수 있다. 또한 많은 돈을 얻을거라 생각하지만 얼마 못가서 자신의 블로그가 쓰레기가 되어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대행사들은 처음이야기와 달리 가차없이 다른 블로그를 찾아 떠난다.

모든 바이럴대행사가 불법적인 형태에 광고 진행을 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 개인적인 쪽지, 메일 등으로 접촉하는 곳, 높은 금액을 제시하며 현혹하는 곳은 광고주의 이득을 위해서 블로그를 이용하는 대행사일 확률이 높다.

블로거들은 자신의 컨텐츠를 인정받기 위해 본인에 재능을 블로그에 쏱아낸다. 블로그에 높은 조회수를 얻는다고 한들 많은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통해 소정에 광고비를 얻을수는 있지만 큰 돈이 되지는 못한다.

또한 자신의 창작물이나 우수 포스팅이 포털사에 선정되어 포털사가 운영하는 메인 페이지에 등록되는 영광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또한 매출과 이어지지는 않는다. 

인플루언서, 우수 창작자의 인기블로그의 플랫폼을 포털에서 제공해주지만 우수컨텐츠의 전재료는 포털은 지불해주지 않으며 무료로 사용한다. 대신 블로거는 인기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

비정상적인 루트로 방문자 유입 블로그 공격- 블로그지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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