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지방의원 상을 정립하고 성북구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선진복지사회 구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는 주인공이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성북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 온 임태근 의장은 성북구 전체의 큰 그림을 제시하며 구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임태근 의장
임태근 의장

1987년 정치에 입문하여 50여 년 동안 성북구에 살면서 지방자치와 대의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평생을 성북구 발전에 헌신해온 임태근 의장은 “살기 좋은 성북구, 나아가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우리 의정인 모두의 깊은 소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위축되고 있지만, 저희 성북구의회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했다.

지역주민들의 일이라면 하던 일도 멈추고 달려드는 열정적인 의정을 펼쳐 ‘형식적인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 온 임태근 의장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임 의장은 “그동안 성북구민을 대변하고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남은 임기도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민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 소신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오래전부터 저출산·고령화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임 의장은 성북구가 출산 축하금 및 아동수당 지원, 임신준비 프로그램,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동·청소년 자립지원 강화 등의 결혼·임신·출산대책을 오래전부터 실시해 온 중심에 있다.

현재 성북구의 우수한 복지정책이 이어지기 위해선 효율적인 예산 배정과 분배가 이뤄져야 한다고 하는 임태근 의장은 “지자체 예산이 인구의 비율에 따라 적절히 이뤄지고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이 확보된다면 국민이 더 살기 좋은 나라도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북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재개발 및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서민 중심의 발전 플랜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 성북구의 효율적인 행정시스템을 위해 구의회가 구청의 곁으로 옮기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임 의장은 구의회가 주민의 곁에서 생활정치를 실천할 때 주민이 만족하는 민생의정이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의정활동 내내 ‘공부하는 의회’를 지향하는 임 의장은 유교 사상을 갖춘 지역의 일꾼으로 20-30년간 꾸준히 전국을 돌아다니며 유교 사상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왔다. 가정교육이 삶의 바탕임을 강조하는 그는 1년에 10명씩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치며 성균관 뿌리찾기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지난 49년을 성북구에 거주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6년 '민주평통 의장 표창, '지방 의정 봉사상', 2020년 대한민국 헌정회가 주최한 '제 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과 얼마 전 ‘2021년 자랑스러운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임태근 의장은 “숙원과제로 삼고 있는 것은 지역에 주민센터를 멋지게 건립하는 것이다.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각종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일꾼으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뜻을 섬기며 권익보장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 하고 힘주어 말했다.
 
성북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길만을 걸어 온 임태근 의장.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구민들의 지원정책과 성북구 미래를 생각하는 그의 행보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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