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가 브랜드 마케터와 대행사를 위한 새로운 광고 솔루션 ‘Taboola High Impact’를 출시했다.
타불라의 ‘High Impact’ 서비스는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현 미디어 환경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이다. 뉴스 웹사이트를 비롯 주요 채널을 통해 5억 명 이상의 일일 액티브 사용자에게 광고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솔루션을 통해 진행되는 모든 캠페인은 광고 효율이 높은 위치인 홈페이지와 기사의 중간 위치와 타불라 피드 최상단에만 광고가 표시된다. 이때 동영상 광고, 리치 미디어 광고, 소셜 미디어 유형의 슬라이드 광고와 스토리 광고 등 다양한 형식의 광고를 활용할 수 있다.
광고는 안전한 프리미엄 편집 콘텐츠 근처에만 노출되며, 다른 광고와 함께 표시되지 않는다. 이러한 관리 기능은 IAS 통합, Oracle Data Cloud의 Moat 및 기타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돼 투명성과 안전성이 보장된다.
소비자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High Impact 캠페인을 이용하는 고객사는 5억 명에 달하는 타불라의 일일 액티브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관심사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써드 파티 쿠키(Third party cookies) 활용이 제한되는 광고, 마케팅 환경에도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타불라 측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광고가 게재되는 채널의 퍼블리셔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광고주와 효과적으로 접촉할 수 있으며, 이런 기회를 활용해 수익원을 다양화할 수 있다. High Impact는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퍼블리셔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스미디어 허진영 이사는 “타불라 High Impact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유저와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방식에서 새로운 미래를 재구상하는 것”이라며 “더 높은 인게이지먼트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분명한 이점이 있고 브랜드 세이프티를 더 잘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불라는 광범위한 도달 범위, 전문성 및 광고 형식의 혁신으로 우리에게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불라 설립자 겸 CEO 아담 싱골다(Adam Singolda)는 “타불라는 10년간 탁월한 성과 비즈니스를 구축해왔다. 그리고 최근 2년간은 브랜드 및 대행사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가시적이며, 효과적이고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새로운 브랜드 인지도 패키지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사람들은 전체 시간의 25%를 오픈 웹에서 보내며, 이는 소셜 네트워크나 검색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오픈 웹을 새롭게 활용해 대행사와 브랜드, 언론의 성장을 촉진할 기회 또한 풍부하다”고 말했다.
타불라 High Impact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현재 제공되는 솔루션은 타불라 웹사이트를 통해 현지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