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경제에 많은 돈이 풀려 부동산, 금, 주얼리 가격이 많이 상승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얼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저가의 티타늄, 인조보석 등의 소재를 활용한 커스텀주얼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4대 보석이라는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및 에메랄드는 고가 보석은 더욱 더 보석세공이 중요해 졌다.

박지곤 회장 세계명인(제WM-20378호), 대한민국명인(제18-548호)
박지곤 회장 세계명인(제WM-20378호), 대한민국명인(제18-548호)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열처리하지 않고 가공함으로써 천연보석의 가치를 최대한 살려내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주인공이 박지곤 바이지(주) 회장이다. 박지곤 회장은 “비가열 보석이란 자연 그대로 순수한 상태의 것을 말한다”면서 “품질이 낮은 원석을 가열해 보이기에만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이 아닌, 자연 상태의 원석이 가진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려내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4대 보석 중 하나인 사파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연분홍 사파이어’를 소유하고 있는 박지곤 회장은 보석디자이너이자 세계명인(제WM-20378호), 대한민국명인(제18-548호)이다. 서부아프리카 기니에 회사를 설립하여 벌떼다이아몬드 광산 소유하고 있는 박지곤 회장은 멀고도 먼 서부아프리카 "기니"를 개척한 개척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최초 천연다이아몬드 광산 소유자이기도 하다.

지혜를 주는 뇌속과 머리모양                       다른 각도에서 본 아기탄생의 임신 태아의 모양 (영험이 있다는 사파이어 세계최대의 크기 8.0kg(40,000 CT) 최소400억~최대1000억원으로 평가)
지혜를 주는 뇌속과 머리모양                       다른 각도에서 본 아기탄생의 임신 태아의 모양 (영험이 있다는 사파이어 세계최대의 크기 8.0kg(40,000 CT) 최소400억~최대1000억원으로 평가)
791.66캐럿 물방울 사파이어(약 1500억 상당)
791.66캐럿 물방울 사파이어(약 1500억 상당)

이 보석은 열처리(가열)하지 않은 진귀한 원석으로 커팅 된 보석이다. 박지곤 세계명인은 앞으로 천년이 지나도 이런 원석과 색상으로 형성 된 것은 다시는 없다고 판단된다며 누가 소유를 하든지 세계적인 보석으로 최고의 진기한 보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끝난 후 한국에서 최초로 전 세계부호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진행 할 예정인데 최근 원석 가격상승으로 인하여 최저가 800억원부터 경매가 시작 될 예정이다. 따라서 한국최초로 이러한 보석경매가 진행되는 것은 달러 획득은 물론 국익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방울 사파이어는 마치 사람의 혈관처럼 중심동맥에서 흩어진 혈관으로 형성되어 생명의 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뒷면에도 형언할 수 없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색상으로 표현됐다는 평이다. 더욱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대작 보석으로써 그 누구도 시가를 평가할 수 없다는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특히, 이 사파이어는 살아있는 생명의 빛을 품고 발산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보석시장은 99.99%가 가공(열처리) 된 채 외국에서 수입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말한 비가열 보석에 대해 박 회장은 “다소 투명도와 색상이 떨어지더라도 순수하고, 신비한 자연 그대로의 보석을 최고의 가치로 살려 후손 대대로 대물림해줄 수 있는 ‘천연보석’만을 생산 및 가공하고 있다. 천연 그대로 빛을 발할 때 보석의 신비하고 영원한 가치를 구현해 나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보석디자이너 박지곤 회장 세계명인(제WM-20378호), 대한민국명인(제18-548호)
세계적인 보석디자이너 박지곤 회장 세계명인(제WM-20378호), 대한민국명인(제18-548호)
세계속에 보석비지니스 모습(이태리밀라노)
세계속에 보석비지니스 모습(이태리밀라노)

현재는 40년간의 해외 생활을 마무리하고 여생을 고향에서 살기 위해 밀양으로 돌아온 그는 바이지를 설립하여 세계 4대 보석인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에메랄드, 루비 등을 비롯해 수십 가지의 신비한 보석을 가공․생산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의 손길을 거친 진귀한 보석이 롯데백화점 명품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니정부에서 협조한 군인,경찰,보안사 등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고 있는 박지곤 회장
기니정부에서 협조한 군인,경찰,보안사 등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고 있는 박지곤 회장

박지곤 회장은 “저희 바이지(주)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 등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나의 고향 밀양에 세계를 대상으로 보석의 메카를 만든다는 큰 꿈을 가지고 보석 가공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다. 6만평 대지에 ‘보석 전문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전 세계 보석상과 부호들이 대한민국에 찾아오도록 ‘보석경매’도 계획 중이다. 또 석가모니 상에 사파이어를 이마에 장식하여 세계불교승지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이 세 가지을 이뤄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