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코스텍 강세원 대표

강세원 대표 (사진출처-월드코스텍)
강세원 대표 (사진출처-월드코스텍)

코로나가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 손길로 고난을 이겨내고 있다. (주)월드코스텍 강세원 대표는 코로나가 닥쳤을 때 자사 제품을 무상으로 나누어 화제가 되었다.

(주)월드코스텍은 전남지역 대표 K뷰티 화장품 기업으로 코로나가 왔을 때 개발된 소재와 늘어난 생산 설비로 빠르게 시장에 대응했다. 이때 매출을 올리는 것에 급급해 하지 않고 생산량의 50%가 되는 물건을 공공기관과 병원에 기부하였다.

대구에 살균수를 공급하고, 광주광역시에 3억 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공급하였다. 아이들이 등교하자 각 학교에 소독수를 기부했다. 31사단의 예산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조건 없이 소독수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및 사랑의 열매를 통해 화장품을 수년간 기부하고 있다.

월드코스텍 강세원 대표가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유다. 강세원 대표는 전남 특화작물을 활용하여 전남 생물자원을 바이오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상품을 생산해 왔다.

전남 화순군의 한약재 유통단지를 통해 농가와 협업을 통해 원물을 받고, 전남 히솝 및 애기땅빈대, 강진의 와송(바위솔), 고흥 다시마를 활용하여 고기능성 천연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세원 대표는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민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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