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천만의 시대 ‘24시간 반려동물 무인 목욕탕’ 화제 '마이리틀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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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천만의 시대 ‘24시간 반려동물 무인 목욕탕’ 화제 '마이리틀프렌드'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0.10.3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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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프렌드 김현중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인간과 개, 기타 동물은 반려라고 한다. 특히 강아지에 대해 정신적 교감과 의지를 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제는 반려견이라고 부른다. 이런 추세에 맞게 시간과 정성, 금전을 아끼지 않고 반려동물의 정서와 건강까지 생각하는 24시간 반려동물 무인 목욕탕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 도입하여 반려동물의 셀프워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마이리틀프렌드(김현중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김현중 대표
김현중 대표

어린 시절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었지만 요즘의 반려견들은 이것저것 신경써줘야 할 일들이 많다. 또 반려견에 대한 인식도 예전과 달리 가족과 같은 존재로 변했다.

마이리틀프렌드는 24시간 무인 셀프도그워시는 유지비용을 낮추고 반려동물의 심리를 배려한 설비, 공원 및 주택가를 공략하고 있다. 해외에선 보편화된 개와 산책을 하고 외부에서 씻긴 뒤 차량이나 도보로 귀가할 수 있는 셀프도그워시를 반려견 1천만 마리를 키우는 한국 시장에 도입하기 위해 많은 시장조사를 했다는 김현중 대표는 “대형견의 경우 샤워실이 없거나 작은 원룸의 거주자들이 산책 후 돌아와 씻기기가 까다로운데다, 털이 빠져 하수구가 막히거나 목욕물 온도 조절 문제로 반려동물을 혼자 씻기기도 어려워 키우기를 단념해야 했던 사람들의 사례를 접했기에, 이들을 위한 셀프워시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호주 및 미국, 유럽의 셀프워시 시스템을 국내 현실에 맞춰서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에 적용할 시스템을 만들었다. 물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기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실 마이리틀프렌드가 론칭한 24시 무인 셀프워시 시스템은 이미 미국,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굉장히 보편화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러한 형태의 시스템이 전무했던 게 사실인데, 마이리틀프렌드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반려동물셀프목욕 무인 시스템을 가동 중에 있는 것이다.

마이리틀프렌드에서는 기존 위탁 목욕의 경우 15~20만 원 선이던 것을 만 5천-2만 원 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가격의 거품을 뺀 마이리틀프렌드에서는 욕조에 연결된 샤워기에서 샴푸와 컨디셔너가 바로 거품물이 배출되어 목욕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반려동물에게 좋으며 이미 선진국에서 인정받은 제품인 호주산 고급프리미엄 솝프리 저자극 세제 제품만을 사용하기에 이용자들이 크게 만족하며, 일회용 비닐 앞치마를 착용하고 주인이 직접 반려동물과 대화하며 씻기는 과정에서 놀이처럼 즐겁게 교감하며 반려동물 목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김현중 대표는 “한 번 이용한 고객의 재방문율이 거의 100%에 육박할 정도로 편리함을 자랑하고 있어 고정적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전용 빨래방,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반려동물 전용 호텔 등 반려동물과 견주에게 꼭 필요했으나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공간을 탄생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사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리틀프렌드는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는 시스템으로 소자본 창업 혹은 투잡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비교적 문턱이 낮은 창업아이템 됐다. 작은 평수의 매장도 운영 가능하며 상권에 구애받지 않아 어느 곳이나 자리를 잡아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들이 산책 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통단계의 거품을 줄여 고급 세제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목욕 전 소독하는 욕조세척 기능을 갖추어 반려인들이 믿고 찾기에 전망이 긍정적이다. 24시간 무인반려동물 셀프목욕탕 운영은 물론 샵인샵 형태의 반려동물 미용실, 반려동물전용빨래방, 자판기 판매 운영 등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도 크다.

또 김현중 대표는 목욕 후 미용을 하거나, 전문가에게 위탁 목욕을 맡길 수 있는 연관 사업인 반려동물 미용실을 함께 운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려동물 미용자격증 보유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창업비가 부담되어 취업하지 못하는 인력이 많은데, 이들의 전문기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목욕만으로 24시간 무인시스템이 가능한 동시에, 한편으로는 미용 인력을 상주 인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일산점에서는 14평 규모에 기계 2대, 그리고 반려견 미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상권조사 컨설팅 등을 돕는 시스템으로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1인창업자들을 위해, 김 대표는 본사에 문의하면 권리금이 없고 보증금이 적은 장소를 고르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김현중 대표는 “반려동물 1천만의 시대에 사료시장 등이 커져왔고 이제 반려동물에 대한 목욕시장의 진출로 빠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또 궁극적으로 국내 시장의 안정적 진출을 통해 반려동물 목욕시장의 대중화를 이루고 차후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보다 넓은 판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향후 반려동물에 대한 전 과정 즉, 반려동물의 전 생애를 함께 할 수 있는 토탈케어서비스를 구축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행복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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