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치 유경수 대표

건어물 유통 전문 기업 천무유통(대표 유경수) 이 건어물 가공생산을 주력으로 해온 푸드코치를 인수 합병, 건어물 업계에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화제다. 유경수 대표는 이번 푸드코치 인수를 통해 스낵류, 간식, 술안주, 반찬 등을 제조 판매하는 생산. 유통 전문기업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 황태껍질튀각, 황태스낵 2종(매콤, 달콤), 김스낵, 허니명태껍질튀각, 멸치스낵 등이 있으며 식품개발연구소장을 직접 영입하여 바삭 다시마스낵, 김, 미역, 다시마. 해초를 혼합한 과자류 등과 반찬류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푸드코치는 각 제품 원료의 특성을 살리고 천연원료를 소재로 한 시즈닝을 개발,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유경수 대표는 “오랫동안 원물 중심으로 판매를 해왔으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 생물다양성 결여에 따른 수입 가격 폭등, 핵가족 중심의 소포장 유행 등 이제는 보다 다양한 제품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천연소재를 바탕으로 유통 체질 개선부터 시작하기 위해 멸치스낵과 황태스낵등 스낵류 공장을 비롯해 튀각류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유통 및 판매 등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기존의 거래처와 서울 중부시장, 가락시장, 인천, 부산, 강원도, 완도 등 판매 지정점을 두고 각 지점에서 지역의 농협 및 대형마트, 고속도로휴게소에 판매를 진행해오고 있는 푸드코치는 국민들에게 건강을 코칭 한다는 마음으로 질 좋은 건어물을 출시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회사와 거래처가 서로 상생하고 소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는 유경수 대표는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베트남 켄터키 프라이드치킨 기업과 소통해 나가고 있으며 일본과는 발주 받아 출고를 준비 중에 있으며, 미국은 코트라를 통해 미국 코스트코와 한인 유통기업과 판로개척을 모색 중에 있다. 추후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도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2020년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지원사업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선정된 푸드코치는 전국 가맹점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는 군산 등 2곳에 시험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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