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

권영석 대표
권영석 대표

  꽃과 식물이 가득한 공간, 다양한 식물들이 주는 편안함과 커피향이 지치고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 한다. 이색카페가 고객의 쇼핑을 즐겁게 하는 공간이 되면서 쇼핑몰이 더욱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 중이다.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오픈형 카페 공간으로 경계벽을 없애고 야외가 훤히 보이는 커다란 유리창을 배치해 쇼핑과 휴식이 공존하는 형태다. 롯데몰 광명점에서 만난 인테리어를 정원처럼 꾸민 가드닝 카페 ‘그리니쉬'는 플랜테리어(식물로 꾸민 인테리어)나 가드닝을 좋아하는 고객을 겨냥한 곳이다. ’그리니쉬‘는 그리니쉬용인화훼유통센터를 운영하는 ㈜그리니쉬농업회사법인이 관내에서 생산된 화훼로 상품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가드닝 카페‘로 다양한 식물들이 인테리어의 주인공이 되고 판매의 주를 이루며, 식음료의 매출에 의존하던 기존 카페의 매출방식을 바꾸어 화훼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 용인시 친환경 농산물 드라이브 쓰루 마켓‘ 행사에선 이용자들에게 화분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 ㈜그리니쉬농업회사법인은 2015년부터 전국 롯데마트에 국내 최초의 가드닝 휴게·복합매장 ’페이지그린‘과 쇼핑몰과 백화점 등에 ’그리니쉬‘매장 24개를 운영하며, 카페·서점을 결합한 화원 콘셉트란 측면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권영석 ㈜그리니쉬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유럽 등의 화훼 선진국처럼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꽃을 주고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꽃에 대한 인식이 ‘선물품’에서 ‘생활용품’으로 전환 되어 꽃을 사랑하는 우리 국민의 뿌리 깊은 정서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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