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주식회사 델라누리가 이번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새로운 판매 방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외출이 자제되고 소비 심리가 줄어들어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들자 페이스북 방송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 페이스북 방송 판매는 한국계 업체인 제이패션의 박주현 대표와 손을 잡고 시작을 하였다. 제이패션은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 전문 모바일 방송 업체로 디즈니. 아디다스. 나이키 등 의류 패션 잡화를 전문적으로 판매해 온 경력이 있다. 현재는 규모가 점점 더 커지면서 화장품. 세정제. 마스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전자제품. 아이디어 상품 등도 판매를 시작한다. 주식회사 델라누리는 섬유 패션 전문 업체이자 대형 유통업체로 많은 대기업중소기업들과 협력관계가 체결되어 있다.

델라누리의 한경국 대표는 “기존 저희 델라누리의 유통 라인은 중국과 미국. 일본과 싱가폴 정도로만 구축이 되어있었으나 이번 제이패션의 박주현 대표를 만나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인 동남아 시장을 접근할 수 있었고. 바로 어제 (3월 12일) 방송 결과가 좋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상품을 제이패션에 제안할 생각입니다.“ 라고 말을 하였다. 제이패션 또한 델라누리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모바일 방송의 규모를 늘일 생각이다. 제이패션의 쇼호스트는 총 7명으로 각각의 전문 방송 채널이 있다.

제이패션의 박주현 대표는 “의류 패션 플랫폼에서 이제 전 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저희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의 경제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저희가 갖고 있는 플랫폼으로 한국의 업체들에게 최대한 판매루트 확보를 시켜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을 했다.

델라누리와 제이패션의 모바일 방송은 매주 화. 목 2일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월. 수. 금 녹화방송으로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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