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10년 사이 무려 8배의 성장세를 보인 사업! 바로, 올해만 무려 40조 원의 시장 규모를 예상하는 렌탈 시장인데~ 이에 발맞춰, 렌탈 시장의 흐름도 사회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정수기, 비데와 같은 가족 단위의 생활용품 렌탈이 인기를 끌었다면~ 요즘은 전동 휠, 드론, RC카 같은 1인 가구의 취미, 오락 렌탈이 인기! 또한, 주부들 사이에서는 SNS나 앱을 통해 서로 물건을 빌리고, 빌려주는 양방향 렌탈 또한 유행을 자리잡았는데. 점점 다양해지고, 발전해가는 렌탈 시장!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색적인 렌탈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이에, 3월 12일 방송되는 JTBC <알짜왕>에서는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이색 렌탈의 세계를 전격 공개한다!

 2030 청년들의 마음을 빼앗은 이색적인 렌탈이 있다는 신촌의 한 렌탈샵을 방문한 제작진! 각종 자켓, 셔츠, 구두가 빼곡하게 진열된 렌탈샵의 정체는? 알고 보니~ 이곳의 정체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면접 정장 렌탈샵! 심지어~ 면접 정장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이 모든 아이템을 모두 무료로 렌탈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의 체형, 면접 분위기에 맞는 세심한 정장 스타일링 서비스까지 진행, 많은 청년의 취업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후문~

 또 다른 이색 렌탈을 찾아 방문한 강서구의 한 가정집. 이곳에서 채소를 렌탈 중이라는 최미영 주부를 만날 수 있었는데~ 생소한 채소 렌탈의 정체는, 채소 모종을 렌탈해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것! 게다가, 기계를 공유하는 대신~ 비용과 약정 기간을 줄인 공유렌탈을 통해 가성비와 실용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는데. 이런 채소 렌탈을 가장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녀의 딸! 식물 재배기에서 갓 따온 채소들로 샐러드, 유기농 피자 등~ 맛있는 요리로 활용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덕분에 편식쟁이 딸도 이제는 채소를 가장 좋아하게 됐다는 후문.

 한편,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렌탈 가능 품목들! 요실금 치료기, 심지어 반신욕도 렌탈이 된다?! 없는 것이 없는 무궁무진한 렌탈 품목들의 정체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색 렌탈에 대한 알짜 정보는 3월 12일 목요일 9시 jtbc 알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