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맛집으로 잘 알려진 '쌍둥이네매운탕'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매운탕 전문점으로 민물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매운탕이 주 메뉴이다. 아침마다 신선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 얼리지 않은 생물로 조리하여 그 맛이 더욱 담백하고 깊다.
온양온천 맛집인 '쌍둥이네매운탕'만의 민물고기 조리법은, 잡내없이 깔끔한 국물 맛을 완성시킨다. 민물생선 특유의 냄새를 잡아 진하고 얼큰하게 끓여내는 매기매운탕을 맛보러 찾아오는 오랜 단골 방문객들이 많다.
가족끼리 운영하며 찾아오는 손님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가족을 위한 밥상처럼 청결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곳은 인근에 민속마을이 있어 외암민속마을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맛도 일품이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 가능한 가성비로 아산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졌다.
아산 맛집에서 어떤 매운탕 메뉴를 주문하든 직접 만들어낸 나물반찬, 부지깽이나물절임 등 울릉도 대표 반찬을 더해 8가지가 없는 반찬이 기본으로 나가는데, 그 맛 또한 메인 메뉴에 견줄 만하다.
깔끔하고 칼칼한 맛을 내는 새뱅이새우매운탕은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메기 매운탕과 더불어
이곳 '쌍둥이네매운탕'의 대표 메뉴다.
크고 알찬 메기를 넣고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를 잡아 구수한 메기매운탕과 새우, 메기, 민물잡고기가 듬뿍 들어가 민물고기 매운탕 마니아들이 즐겨 먹는 잡고기 매운탕도 얼큰한 술안주로 제격이다.
새뱅이새우는 민물새우의 충청도 사투리다. 새뱅이 새우를 듬뿍 넣고 끓인 민물새우매운탕은 뒷맛이 깔끔하고 시원하다. 여기에는 '쌍둥이네매운탕'사장이 직접 반죽한 수제비가 들어있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민물고기를 갈아 만든 사계절 보양식인 따로어죽은 추어탕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입안에서 살살녹는 시레기와 탱탱한 국수사리가 들어있어 간단한 점심 등의 식사로 제격이다. 가격도 8천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온양온천 맛집에서 제공된다.
처음에는 천안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있던 '쌍둥이네매운탕'은 계약기간 만료로 아산으로 이전했다.
이제는 아산 가볼만한곳 으로 천안, 평택, 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아산 맛집 '쌍둥이네매운탕'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