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고고장구진흥원

 

짧은 시간에 전국 60개의 지부를 설립,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대표 조승현)이 우리 조상들의 흥과 신명의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 1997년 아랑고고장구(前아랑극단)의 창단 이래 ‘고고장구’ 장르 개척과 진흥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명나게 가자! Let's GO(렛츠고)’란 의미로 명명한 ‘고고장구’의 흥겨운 우리 가락·장단·리듬 등을 특화해 한국의 흥과 얼, 신명, 장단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고고장구 차별화, 새로운 타법(고고장단) 정립과 저작권·상표등록과 함께 ‘고고난타’ 교본 출간 및 저작권 등록 및 고고장구’ 교육영상 DVD 제작·출시와 아랑고고장단, 아랑고고장구, 아랑장단, 아랑장구, 고고장구, 고고장단’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하면서 전국 각지 60여개 지부를 두고 ‘고고장구 지도자 양성’에 힘쓰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한국고고장구진흥원) 설립허가’도 받았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축제에 아랑고고장구 페스티벌을 통하여 전국에서 모여든 회원들로 하여금 장구 문화의 대변혁을 이루는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한국전통예술문화는 K팝의 발전과 부흥에 비추어 보면 왜곡되고 소외되고 잊혀 가는 상황이다. 한국의 전통을 전수하고 공연하는 일은 한국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의 자리매김은 우리 문화의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조승현 대표의 굳은 철학과 뛰어난 리듬 감각을 살려서 20년 전에 장단을 익혀서 보급하는 가운데 전국에 60여 개의 지부로 활동하는 전통문화의 리듬을 전승하는 터전을 마련하여 가고 있다.

기존의 한국전통예술인들은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예술인들이 함께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흥을 공연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예술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을 위한 전통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조승현대표 인터뷰

▶지난 1월에 (사)한국고고장진흥원 창립식을 가졌는데, 소감은.

선조들이 희로애락을 즐겼던 가락을 고고장단에 담아, 25여년의 세월을 바탕으로 한국고고장구진흥원을 출범했습니다. 전국 60여개의 지부와 함께하며 그들의 꿈과 사랑 놀이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특히 장구는 젓가락 장단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 왔으며, 앞으로 꿈과 사랑이 있는 즐거움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많은 분께 고고장구를 알리고, 사랑을 전파하겠습니다.

▶현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앞으로 전통예술의 경로로 역할과 아랑고고장구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흥과 신명을 창출하는 과정을 거듭한 의지와 노력의 산물이자 단원들의 노력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향후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전통 한류 문화 전도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기회를 살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낼 생각입니다.

▶‘미래’라는 단어는 익숙한 표현인데,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 것 같나.

장구는 젓가락 장단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 왔으며, 앞으로 꿈과 사랑이 있는 즐거움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많은 분께 고고장구를 알리고, 전파할 것이고 ‘고고장구’를 대중문화예술로 체계화, 新타법(고고장단) 정립, 지도자 양성, 강사배출, 대중들의 끼와 재능 발굴 등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해외보급과 가장 한국적인 장단을 알려주는 것이 저의 미래이며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의 미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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