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미대를 졸업한 유흥수 화백은 우연한 기회에 수묵에 매료를 느끼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고 한다. 그야말로 오랫동안 외도의 길을 걷다 만난 화가의 길인 것이다.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작품이 그려질 때 뭔가 채워지지 않은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을 즈음 한성대 정하경 교수에게서 실경산수화를 배워 199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했다. 수묵의 매력에 매료되고 열심히 작업한 결과 국전 공모에 응모하여 5번의 입선 및 특선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였다.유흥수 화백은 좁은 오솔길의 우거진 나
최근 우리나라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노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화, 산업화 현상에 편승하여 핵가족화와 여성 인력의 사회진출 등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가족부양 능력의 악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매년 노인이 28만 명 늘고 청소년이 22만 명 줄어드는 상황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정착을 위해 국가적인 재원 조달과 운영체계 확립이 시급한 실정이며 노인복지를 위한 요양보호사양성 교육기관인 에덴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차별화된 교육을
서예가, 전각가, 문인화가, 산수화가, 시조시인, 국문학자이자 고등학교에서 36년간 우리말과 글을 가르친 교육자,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사)한국서예협회 상임부이사장 등 다양한 직함과 이력은 김기동 작가의 일면에 불과하다.김 작가는 산수화와 시조, 산문 등에도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펴낸 23권의 저서는 시조집 4권, 서예작품집 6권, 전각의 이론서와 작품집 5권, 문인화 작품집 2권, 편저와 논문이 3권이다. 그중 1998년 발간된 ‘전각의 이론과 기법’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기도
오랜 시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해 온 문맹열 대표는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현재 ‘가좌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0대 미혼모의 사회정착을 위한 법적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0대 미혼모가 먹고, 자고, 학교 가는 것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친권을 포기하지 않아 영아를 유기하거나 해외입양을 보내는 일이 사라질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의 결식아동과 청소년에게 방과 후 급식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한국인에게 이름은 단순히 호칭 부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 주술적 부호의 역할도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에 대한 장래 희망과 기원을 담아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 일단 한번 지어지면 수없이 불리는 이름은 공감원리에 근거하여 이름에 담긴 뜻과 소리 등을 통해 당사자의 입신출세와 부귀영화, 무병장수, 행복 등을 유도한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대간작명소 교량 이욱재 원장은 “보다 좋은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서는 아이의 태어난 연월일시 사주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사람마다 식복과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지난 8월 30일 YNews에서 진행하는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에서 대간작명철학연구원 이욱재 원장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YNews 행사는 국내 경제, 문화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 중 우수한 서비스와 리더십을 통하여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경제, 문화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YNews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국내 농업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바이오 산업과 스마트팜 그리고 6차 산업으로 이어지는 대변화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농업만으로는 높은 소득을 기대하기 어렵고, 농산물 가격변동에도 취약하기 때문이다. ‘농업의 6차 산업화’란 1차 농업생산을 중심으로 하여 농산물 가공, 특산물 개발 등 2차 산업과 특산물 판매업, 음식, 숙박, 관광업 등 3차 산업을 농촌지역에 도입하는 농업의 융ㆍ복합 산업화를 의미한다. 농업의 6차 산업화는 농촌지역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용을 창출한다는데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국내 미술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미학세계를 경주하고 있는 작가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풍경화를 대표하는 정의부 화백이다. 적절히 펼쳐진 자연 속에 작가 내면의 이미지들을 담아내어 마치 현실과 이상의 중간에 있는 듯한 느낌과 흔한 풍경이지만 작가가 표현하는 하나의 새로운 요소들의 조화가 보는 내내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한국적인 자연을 담아내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는 정의부 화가의 작품은 해안이나 포구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역의 경쟁력이 모여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방화 시대다. 이는 지역발전이 필수인 시대임을 의미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시대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성과를 결정하는 동시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담보하는 기제라 할 수 있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맞물린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 일 년여가 흘렀다.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각 지역의 지방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제도를 통한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저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방자치제도는 흔히 ‘민주주의의 요람’ 또는 ‘풀뿌리 민주주의’라 부른다. 이는 지방자치제도가 주민이 지방자치의 여러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민주주의의 장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일회성 투표권 행사자로 전락해 버린 현대의 대중을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닌 자율적 민주주의 시민으로 복원해 생활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귀중한 터전을 제공해 준다는 점도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이처럼 주민의 참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19 대한민국 기술혁신 대상’에서 세이버투플러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 행사는 국내 기업들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많은 기업들 중 우수한 기술력으로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오늘날 세계 각국은 지식기반사회로의 진전에 따라 국가경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봉사는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킨다. 그것은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유지되도록 하는 사회적인 책임과 배려의 실천적인 표현이며, 나아가 자신이 과거와 현재를 있게 하는 공동체에서 받은 것을 되돌려주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봉사를 통해 타인의 가치관을 이해하게 됨으로써 더욱 열린 사회로 나아가게 되며 날로 각박해져 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물질을 나누어 주는 봉사의 가치는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봉사는 인간에 대한 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19 대한민국 기술혁신 대상’에서 수처리분야 전문기업 워터케이(대표 강정균)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 행사는 국내 기업들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많은 기업들 중 우수한 기술력으로 가치창출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2010년 5월 이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주민자치회는 실질적 공동체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해당 행정구역의 주민으로 구성되는 자치회로서 주민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의 고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행정기관의 동원에 의한 소극적⋅제한적인 참여를 탈피하고, 지역 내 직능조직⋅단체 등과 연계관계 구축해 행정과 주민 간 협력을 통한 보다 주민 중심적인 행정기능 수행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의 확대를 통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주민자치회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민속예술로 평가받는 ‘날뫼북춤’의 제2대 예능보유자인 (사)대구시무형문화재연합회 윤종곤 이사장이 우리의 전통 북춤을 계승, 발전시키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날뫼’의 지명은 우리나라 상고의 신모신앙에 근원하고 있으며 날뫼북춤은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의 질서 속에서 서로 근원 회귀하여 화합을 이루려는 신모신앙의 무속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흰 바지저고리에 연두색 조끼를 입고 머리에 노랑색, 녹색, 적색띠를 두르며 북만이 연주악기로 사용되는 날뫼북춤은 1983년 제24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1991년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가 시행되기 시작한지 30여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지방자치의 실시는 지방분권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우리의 지방자치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다. 우리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일면으로는 지방자치제는 표방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제한하는 법제를 여전히 존치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재정의 자립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러한 지방의회에 대한 다양한 통제는 민주적 정당성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자연의 색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한다. 동물, 식물, 곤충 등 모든 생명체는 각자의 색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색으로 의사소통, 위협 등 감정을 드러낸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색을 통해서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이야기를 한다. 바야흐로 색의 시대다. 이런 현실 속에서 다양한 색이 새로 등장하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염색기술의 발달은 원하는 색을 적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효과적으로 뽑았고 제품 속으로 녹아들었다. 그러나 최첨단 염색기술도 자연이 주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색 ‘천연의 색’에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와유산수(臥遊山水)’라는 주제어로 전통적 산수에 현대적 감각을 덧입힌 작품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김기나 작가의 제7회 개인전이 열렸다.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8월14일에서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회는 ‘臥遊山水(와유산수) - 꽃을 피우다’ 라는 타이틀로 한국적 색채감에서 오는 생등감과 대조시켜 현대적 감각의 입체적 산수풍경을 볼 수 있다.김기나 작가의 작품을 보면 색한지와 오방색을 소재로 한국적 산수화에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고향, 아늑한 그리움이 배어있는 산수풍경을 통하여 그림을 바라볼수록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과거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의 전통문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고, 선조들의 숭고한 얼과 가르침을 전해 주는 소중한 유산이다. 전통문화에 깃든 혼은 당시 역사를 만들었던 선조들의 삶이 배어 있는 결정체로, 사라져간 시공을 담고 있어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통해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것을 보존, 계승해야 한다.오늘날 전통문화는 문화의 기초이자 정체성이며, 문화산업의 핵심 키워드다. 세계는 전통문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고추는 양념채소 중 우리나라 김치문화의 대표적인 조미료 원료로 국내 양념채소 점유율의 22%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작물이며 많은 음식의 주 양념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양념채소다. 그러나 농촌 노동력감소, 노령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 작은 영농규모,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조건 등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국내 자급량보다 수입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국내 고추시장의 규모는 점점 축소되고 있으며 재배농가들의 시름은 날로 커지고 있다. 생명태양고추농장의 권혁중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