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네임오디오가 가구 수입업체 베쿰디자인의 수입 명품 브랜드 펜디까사, 벤트리홈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세계 VIP콘서트 음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999명인 신세계 VIP 트리니티 등급 회원 중 100여 명을 특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기획전문회사인 스프링콘서트가 기획연출하여 스프링콘서트의 대표 서지연의 사회로 진행되어 미스팅게 브뤼 와인과 로얄 캐비어 클럽의 1등급 캐비어 등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시작됐으며, 세계적인 무용단 ‘안은미 무용단’의 퍼포먼스와 불후의 명곡 박예슬, 팬텀싱어 최용호, 박요셉, 소프라노 허진아의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컨텐츠가 꾸려져 럭셔리 가구 및 오디오와의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전면 주무대와 초대객석 사이사이 전시 단상에 나누어 설치된 가구와 오디오 사이에서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몸짓은 무형예술이 가구, 오디오와 어우러지면서 예술품 경지의 창작 과정을 표현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네임오디오 국내 공식수입사 ‘오디오갤러리’ 관계자는 “오디오는 예술품에 매우 가깝고 장인정신과 작품성이 깃든 가구처럼 ‘듣는 가구’”라며, “앞으로도 가구 브랜드와의 활발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임오디오는 40여년 역사를 가진 영국 브랜드로 1985년, 2010년, 2014년 3차례나 영국여왕상을 수상한 영국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영국 여왕상은 국가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명예를 중시하는 영국에서 단체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2008년부터는 벤틀리의 카오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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