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동성제약, 광동제약, 신풍제약우선주등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이날까지 신고된 A형 간염 환자는 총 359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067명)과 비교하면 2.4배에 이른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발생한
전체 A형 간염 환자 수(2436명)보다도 1.5배 많다.
올해 환자 10명 중 7명(72.6%)은 30, 40대로 집계됐다. 이는 30, 40대의 A형 간염 항체양성률이 유독 낮기 때문이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당시 20대의 A형 간염 항체양성률은 12.6%로 전체 연령 중 가장 낮았다.
30대가 31.8%로 두 번째로 낮았다.
29일 오후 12시 3분 현재 동성제약은 전일 대비 18.75% 오른 3,650원, 광동제약은 8.96%오른 7,660원,
신풍제약우선주는 9.83% 오른 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증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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