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아시아우슈연합회 집행위원회 회의 겸 전략적 발전방향 협약식“ 행사 후
“제47회 아시아우슈연합회 집행위원회 회의 겸 전략적 발전방향 협약식“ 행사 후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대한우슈협회 박창범 회장이 아시아우슈연합회(WFA) 부회장 자격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47회 아시아우슈연합회 집행위원회 회의 겸 전략적 발전방향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 하버뷰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열렸으며, 위자이칭 IOC부위원장 겸 세계우슈연맹(IWUF)회장과 폭춘완 아시아우슈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과 집행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다.

회의에 참석한 박창범 회장은 오는 2020년 ‘제2회 아시아 우슈 전통 권 대회’와 오는 10월 1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국제우슈연맹 총회에서 유치장소를 결정하는 ‘2021년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오는 8월말부터 시작되는 각종 무예 종목들의 국제행사인 ‘제2회 충주 세계무예마스터 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슈종목의 홍보와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과 지지를 얻어내 향후 대한민국 우슈종목의 발전과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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