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인기 캐릭터들을 도심 속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오는 5월 4일 용산 아이파크몰 6층 팝콘D스퀘어 대원 뮤지엄에서는 ‘짱구페스티벌 - 짱구야 놀자(이하 짱구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양한 체험존을 비롯해 짱구 카페 및 상품 매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흡사 만화 속 짱구가 살고 있는 떡잎마을로 직접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짱구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속 짱구의 집을 재현해 짱구의 재미있는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짱구네 집 투어 ZONE’ △매일 아침 등원 전쟁을 벌이는 짱구를 기다리는 ‘유치원 버스 ZONE’ △페스티벌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만화 속 또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듯 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짱구 석조동굴 ZONE’ △피날레이자 거대 액션 가면을 비롯한 짱구와 친구들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떡잎 파크 ZONE’을 비롯한 7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짱구 카페와 짱구 상품 매장 등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짱구는 못말려’ 관련 신상품 및 캐릭터 식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짱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질 전망이다.

짱구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커플들에게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짱구 팬들에게는 반가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일부터 짱구페스티벌의 티켓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가 열리는 ‘대원 뮤지엄’은 이번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기 만화 캐릭터들과 팬들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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