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3D스캐너는 크기별, 필요한 정밀도에 따라 라인업이 나뉘어져 있어 여러 대의 장비가 필요한데, 최근에는 한 대의 3D스캐너로 사이즈 제약(50mm~4000mm) 없이 고품질의 3D Data 취득이 가능한 올인원 장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토탈 3D솔루션 전문기업 ‘㈜휴스템(대표 박동진)’이 기존 다목적형 3D스캐너 ‘아인스캔 Pro ser.’을 단종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아인스캔(Einscan) Pro 2X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인스캔 Pro 2X 시리즈’는 기존보다 측정 속도가 3배 빨라지고 3배 정교해졌으며, 렌더링(Keyshot) 기능이 탑재된 CAD 프로그램인 SolidEdge를 번들로 제공함으로써 간단한 메쉬 편집 및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아인스캔 Pro 2X’는 국내 유일의 다목적 3D스캐너로 사용법이 쉬워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 및 기업에서 접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휴스템 이원만 팀장은 “휴스템은 점차 세분화 되고 있는 시장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저가 고정형 및 핸드 3D스캐너 뿐만 아니라 정밀, 레이저, CT, 광대역(건축 3D스캔) 3D스캐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삼성동 휴스템 Scan Studio에 방문하면 최적의 측정 솔루션으로 문제점을 해결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휴스템은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화 되어가는 산업현장에 가격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휴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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