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제사회 도발하는 북한에 유감 표명..

▲ 통일부 장관 성명 모습-제공 통일부
 정부는 우리와 국제사회에 상습적 도발과 위협을 거듭하고 있는 북한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반도에 더 이상 위기 조성하는 행위를 하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트리는 행위를 중단하고,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행동하기를 바란다'며 한반도 안위를 밝혔다.

 남북간 화해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 운영중단 조치는 민족의 장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고 있고 북한 측에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정책적 개선을 촉구했다.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 북한 측이 제기하기를 원하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북한당국은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바란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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