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익 인터내셔널(COIC International PTE LTD. 대표 최진수)이 물류 전문 컨설팅 업체 엠케이 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엠케이 얼라이언스는 ‘COI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서비스하기 위해 자사의 수배송 관리(TMS)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엠케이 얼라이언스의 수배송 관리(TMS) 솔루션은 전 세계의 물류 TMS 엔진 중 전체 시장의 18.4%를 차지해 세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데카르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TMS 솔루션의 역할은 배송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적 배송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하며, 이는 배송 효율 극대화 및 운송 서비스 품질 개선, 물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이를 기반으로 엠케이 얼라이언스는 유통, 제조 물류, 유제품, 식음료, 소비재, 3PL, 소매 등의 물류 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물류 컨설팅 및 TMS 솔루션 구축을 제공하고 있다.

B2B2C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 COIC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신선 식품의 각 유통 단계별로 모든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프로젝트이다. COIC은 스마트 물류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전체 물류 시장 매출의 53%와 업체 수의 99.7%를 차지하는 중소 물류 기업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식품 전문 유통 솔루션인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유통 과정 중에 발생하는 IoT 기기 간의 데이터를 검증하여 투명한 식품 이력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 물류 시장에서 최근 수년간 물류 컨설팅과 TMS 솔루션 구축을 수행한 엠케이 얼라이언스가 COIC의 플랫폼 생태계에 합류함으로써 COIC의 수행 능력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COIC프로젝트의 비즈니스 진행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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