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사계절의 나라 대한민국.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조차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은 바로 농부들! 날씨로 인해 1년 내내 땀 흘리며 지은 농사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건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러한 농부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 지난 2018년 4월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로 인해 농부들은 냉해(冷害) 피해를 입었다. 이는 저온이 오래 지속되어 농작물의 성장과 수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재해를 말한다. 냉해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등장한 특별한 아이디어 중 하나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터뜨리는 뽁뽁이를 사용해 농작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낙과를 이용해 만든 사과파이를 판매하는 가게도 있다는데, 피해 농가와의 상생 혹은 피해를 줄여주는 특별한 아이디어들을 ‘하우스’에서 만나보았다.

최근에는 날씨 정보를 마케팅과 경영에 활용하는 날씨 맞춤형 경영 전략이 화제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손님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수다 속 정보, 날씨 마케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남희석이 남몰래 품고 있었던 귀농의 꿈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그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똑똑한 일꾼이 있다는데 과연 이 일꾼의 정체는 무엇일까? 농부들을 울게 만드는 날씨 속에서 다시 한 번 그들을 웃게 만드는 남다른 아이디어들! 이 모든 것은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오전 8시 JTBC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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