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는 ‘허슬(hustle)’ 정신이란,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목표를 향해 무한히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우스에서는 시작의 달 3월을 맞아, 이런 ‘허슬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창업 실패의 아픔을 견뎌내고 세 번만의 재창업으로 성공을 이루어낸 사례와 꿈을 이루기 위해 입시 재도전에 뛰어든 학생들의 24시간까지. 실패를 거울삼아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실패를 겪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위로일 것이다. 실패를 겪은 사람들은 대게 그 원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는데 이때 주변 사람들의 경청과 반응이 가장 필요하다. 잘 들어주고, 잘 반응해주는 것. 이 두 가지만 지켜도 큰 위로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공감을 자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공감을 부르기 위해 필요한 대화법은 바로 ‘이응 대화법’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하우스 식구들이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는 실패를 딛고 노력하는 사람들로 인해 패널들의 입시 시절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다고 한다. ‘하우스’의 유일한 재수 경험자 김미려는 본인의 눈물 나는 경험담까지 공유했다는 후문이다. 꿈을 향해 재도전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을 위로하는 대화법까지, 오는 3월 29일 오전 8시 JTBC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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