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플라스는 세계 유수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명성을 굳혔다. 이 기술 지향 전시회는 글로벌 및 지역 기업들이 재료, 기계 및 스마트 및 그린 기술을 포함하여 최신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유수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명성을 굳혔다. 이 기술 지향 전시회는 글로벌 및 지역 기업들이 재료, 기계 및 스마트 및 그린 기술을 포함하여 최신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세계 유수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박람회 중 하나인 ‘차이나플라스 2019(CHINAPLAS 2019)가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순환경제’, ‘4차 산업’, ‘설계와 혁신’, ‘메디컬 플라스틱’, ‘기술 토의’ 등의 테마로 이루어지며 전 세계 약 350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제품과 첨단 신기술을 선보이고 공유할 수 있는 국제적인 플랫폼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순환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루기 위해 세계적으로 공감하는 이슈 중 하나이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정책을 발표해왔으며, 한 예로 지난 2017년 아디다스는 해야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운동화 1백만 켤레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렇게 플라스틱이 지속 가능한 개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관한 업계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 플라스틱 재활용 및 순환 경제 컨퍼런스와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미래의 4차 산업 공장(Industry 4.0 Factory of Future)을 방문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실행 가능한 지능형 솔루션을 시현하는 ‘지능형 제어 공간 제조’와 ‘스마트 팩토리’라는 두 개의 테마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어 공간에서는 현장의 기계와 원격 스마트 공장에 기록된 운영 데이터가 보여지고 ‘스마트 팩토리’는 미래의 제조 환경을 시뮬레이션 한다.

차이나플라스 2019는 제품 개발에 있어서 설계의 혁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CMF(CMF Inspiration Walls) 영감의 벽’, ‘설계 포럼(Design Forum)’, ‘차이나플라스 설계자의 밤(CHINAPLAS Designers’ Night)’을 개최한다. CMF 영감의 벽은 색상, 재료 및 마감에 관한 풍부한 자료를 전시하며, 설계 포럼은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설계와 저탄소 설계 및 CMF 애플리케이션을 망라하는 제품을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기술 토의에서는 오픈 포럼을 통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 기술을 선보이고 최첨단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에너지 자동차, 자동차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3D 인쇄, 바이오플라스틱, 복합재, 향균 애플리케이션, 주형 내 표식(in-mold labeling), 정밀 압출 성형, 그린 빌딩 솔루션, 웨어러블 전자제품용 플라스틱, 장섬유 사출 성형 등 11가지의 주요 테마가 포함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메디컬 플라스틱 커넥트(Medical Plastics Connect)는 의료용 화학원료 및 장비를 적극 홍보하며 의료 기기와 소모품 및 제약 포장재 제조업체를 위한 효율적인 통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 부분은 특히 잠재적인 바비어들에게 독자적인 의료용 플라스틱 기술을 정확히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오픈 포럼’, ‘팝업 키오스크’, ‘메디컬 플라스틱 가이드북’, ‘메디컬 플라스틱 가이드 투어’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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