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별빛정원 우주

도시의 불빛이 하늘의 별빛을 가렸다. 진한 먼지도 밤하늘의 빛깔을 바꾸었다. 하늘에서 별을 만나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빛에 대한 동경으로 ‘불빛 축제’를 많이 찾는다. 그러나 축제 시즌을 맞추기는 어려운 법.

1년 365일 아름다운 별빛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별빛정원 우주(대표 이병준)이다.

이곳은 빛과 자연 테마의 신개념 문화 공간으로 최근 SNS 명소로 떠올랐다.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경기도 이천에 있어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좋다.

별빛정원 우주는 공원 초입에 있는 우주타워와 동화 속 세상 같은 여러 조형물로 유명하다. 우주 타워는 방문객의 필수 코스다. 열기구 모양의 탈 것을 타고 수십미터 위로 올라가 야경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중 카페다.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공간이다. 공원에서는 우주 테마, 꽃 테마 등 다양한 테마의 빛 예술을 만날 수 있다. 아트큐브, 터널 인터스텔라, 바이올렛 판타지 등 다른 불빛 정원에도 색다른 볼거리가 많다.

커플들의 필수 사진 촬영 장소는 은은한 불빛으로 꾸며진 로맨틱가든과 금빛 궁전 모양의 로맨틱가든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밟으면 색이 변하는 구조물이 설치된 우주 놀이터다. 어느 누구라도 다시 찾고 싶은 명소인 이곳은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 3분 거리에 있어 주말 쇼핑여행과도 연계할 수 있다.

주간과 야간의 입장 마감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 이병준 대표는 “잊을 수 없는 환상의 공간으로 꿈과 사랑을 맘껏 누리는 곳으로 자부한다”면서 “더 많은 추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