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 Park (오른쪽) 툰플 대표와 김태순 모파스 대표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파스 제공
Eden Park (오른쪽) 툰플 대표와 김태순 모파스 대표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파스 제공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중인 ‘모파스’는 웹툰 콘텐츠를 통한 플랫폼 육성을 기본으로 한 ‘툰플’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모파스 메인넷에 런칭되는 다양한 Dapp들과 연계될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시작한 횡스크롤 방식의 만화 서비스인 웹툰은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규모의 성장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툰플은 웹툰 콘텐츠를 통한 플랫폼 육성을 기본으로 하고 그 밖에 판권 판매, 2차 저작물, 광고, 온라인 마켓까지 이어지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을 갖고 있다.

모파스는 독창적인 이중화 블록체인을 구성하고 초고속 네트워크 운용과 분산화 기술을 토대로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속도와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3월 15일 글로벌 대형 거래소인 아이닥스(IDAX)에 상장이 확정되어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고있다.

Eden Park 툰플 최고경영자(CEO)는 “플랫폼의 참여자가 공정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안성이 중요하다는 걸 인지하였고 기술력과 처리속도 등 다양한 조건에서 우수한 모파스와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태순 모파스 대표는 “앞으로 모파스와 툰플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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