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에듀가 작년 한해 388명이라는 역대 최다 공무원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영가에듀에 직접 합격사실을 전한 수험생들의 합격수치만 반영된 것으로, 소수정원으로 수업하는 회사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매우 이례적이고 높은 성과이다.

영가에듀는 2006년 편입과외로 시작하여 2013년 공무원 영어과외로 공무원시장에 진출하며 매년 고속성장을 거듭해오며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2015년 0823이라는 시간을 바탕으로 학습 관리하는 업계에서 생소한 서비스를 론칭 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수강생 및 합격생도 많이 늘었다. 이에 업계에서 0823 시간표를 차용하는 등 수험가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가에듀 학습 담당자가 보는 공무원 합격생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공무원 시험합격에 있어 보통 영어점수가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점수부터 만들어놓고 타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데, 점수가 잘나오는 타 과목 위주로 점수를 만들어놓고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시험에 응하는 학생은 고배의 쓴맛을 느낄 수밖에 없다. 반면 타과목을 소홀히 했더라도 영어점수를 먼저 만들어놓은 학생은 단기간에 합격이 가능했다.

두번째, 새벽까지 공부하기 보다는 규칙적인 시간 내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공부하기보다는 순공시간 동안 집중하여 최대치의 효율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순공시간은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아닌 순수공부시간을 뜻하는 것으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 목표수험기간을 현실적으로 잡아야 한다. 수험생 중 시험일정이 일 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여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가 낙방한 경우가 많다. 수험기간을 되도록 넉넉히 잡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네번째, 학습시간과 시험시기, 영어, 공통과목을 확실히 잡아놓고 공부를 한 학생들이 시험 합격률이 높다. 무턱대고 계획 없이 공부하기보단 수험기간 및 과목별 공부계획, 시간계획 등을 잘 설정하여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영어점수 및 공통과목의 점수를 미리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단기합격자들의 특징을 보면 인강을 많이 보는 수험생보다 기본서 위주로 필요한 내용만 찾아서 본 수험생들의 합격률이 현저히 높았다.

영가스파르타센터의 내부공간은 화려한 인테리어 대신 합격증이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최고의 학원 인테리어는 합격증으로 도배하는 것’이라는 대표의 다소 독특한 철학 때문이다. 보여지는 것보다 내실을 굳건히 다져 보다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것이 영가에듀의 앞으로의 목표이자 과제인 것이다.

영가스파르타센터에서 수강했던 합격생들의 후기는 영스파 공식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