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마라 열풍!

대한민국 최고의 수다꾼들이 들려주는 트렌디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3월 9일 첫 방송되는 JTBC ‘하우스(Hows)’의 남다른 사는 법(Hows)에 주목하라! ‘하우스(Hows)’는 웃고 떠들고 맛있는 수다를 즐기며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총망라한 신개념 수다 토크쇼다. 하우스는 연예계 대표 MC 남희석과 열정 넘치는 초보 맘 샵의 이지혜. 더불어 대표 주부 개그우먼 김미려와 한국생활 14년 차 아비가일, 가정의학과 전문의 최보윤 원장,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는 요리연구가 안세경 셰프까지! 생활력 최고의 패널들이 모여서 나누는 센스 있고 화끈한 입담으로 평화로운 토요일 오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우스 첫 회가 주목한 대한민국의 가장 뜨겁고 HOT한 트렌드는? 바로 화끈한 매운맛, 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적으로 매운맛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최근 대한민국을 휩쓸며 사람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한 매운맛이 있다. 바로 ‘마라’다. ‘마라’는 ‘얼얼한 맛으로 입안을 마비시키는 마(麻)’, ‘고추의 매운맛을 뜻하는 라(辣)’를 뜻하는 한자로 맵고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의 대표 향신료 소스다. 먹어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뜨겁고 화끈한 매운맛이라기보다는 혀를 꼬집는 얼얼한 매운맛에 가깝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 알싸하게 매운맛에 점점 중독되어가고 있다.

마라 소스를 활용한 마라 훠궈, 마라탕, 마라면 그리고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의 윤계상 씨가 폭풍 먹방을 선보였던 마라 가재 요리 마라롱샤까지 국내에서는 마라 전문 요리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마라’를 색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색 퓨전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에 맞춰 ‘혼밥족’을 위해 등장한 1인식 회전 마라 훠궈, 그리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마라탕, 마라샹궈 키트까지 마라에 대한 한국인들의 사랑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식을 줄 모르는 마라의 인기와 함께 제3세계의 민족적이고 토속적인 음식, ‘에스닉푸드’ 열풍을 다룬다. 그리고 사람들이 매운맛을 찾게 되는 요인까지 분석할 예정. 이 모든 것은 3월 9일 오전 8시 첫 방송되는 JTBC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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