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창업 열풍! 경기도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310개의 업체가, 매년 40만 명의 창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직장인 1104명 중 74.9%는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것보다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이다. 평균 50세만 넘어가도 퇴직을 준비하며, 다른 직업을 찾아야하는 것이 그 이유이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폐업률이 창업률을 넘어서면서 자영업자들에게 큰 고비가 찾아온 것이다. 1년간 개업 수 대비 폐업률은 연간 70~80%에 달할뿐더러, 2018년에는 90%를 넘어 사상 처음으로 폐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한다. 이에 오는 3월 7일 목요일 jtbc <알짜왕>에서는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격 해부한다.

월수입 0원에서 연 매출 20억을 바라보는 대박 창업의 주인공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대전의 한 번화가. 수많은 가게 속에서 유난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액세서리 가게를 발견했다. 이곳에서 만난 대박 창업의 주인공은 이에스더, 이준호 부부! 이들이 좌판에서 시작해 60평 가게를 운영하게 되기까지 숨겨진 창업 비법은 뭘까?

첫 번째 비법은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이다. 최소한의 마진은 남기고 높은 품질은 유지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직접 동대문에서 발품을 팔며 신상 액세서리를 발굴한다는 부부는 직접 보고, 만지고, 착용해봐야 질 좋은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사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두 번째 비법은 가게의 첫 인상이다. 고객을 입구에서부터 끌어들일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부. 그래서 최근 오픈한 2호점에는 특이하게도 ‘간판’이 없다는데! 복잡한 번화가 속, 하얀 여백을 남겨 호기심을 끄는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 소소한 작전이다. 마지막 세 번째 비법은 섬세한 서비스로 직원 복지를 높여, 이것을 서비스의 질로 연결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작지만 중요한 비법들이 현재의 대박 창업 부부를 일궈낸 알짜 비결이라고.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창업 지망생을 위해 사업의 대가, 홍석천의 창업 꿀팁이 소개됐는데, 창업 꿀팁과 완벽히 반대로 간 박지윤의 창업 스토리에 모두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박 창업을 이뤄낼 수 있는 비법은 오는 3월 7일 목요일 jtbc <알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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