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바야흐로 안구 혹사 시대! 현대인들의 눈은 하루 평균 4.6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의 청색광에 노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 없이 자외선,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눈은 신체 중 가장 빨리 늙는 기관으로 꼽히는데. 최근 노안이 찾아오는 나이가 점점 어려져 30대 젊은 노안 환자가 늘며 노안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노안, 누구에게나 온다고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금물이다. 눈의 노화는 안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데다가, 실명 질환과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기 십상이다. 특히 백내장, 황반변성은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한 대표 실명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이에 JTBC '알짜왕'에서는 노안과 실명질환을 예방하는 안티에이징 눈 건강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니어모델 겸 댄스 강사로 활동 중인 지매란(65세) 씨. 지금은 누구보다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는 그녀지만, 한때 황반변성으로 실명 위기를 겪어야 했다고 한다. 당시 영영 시력을 잃을 수 있다는 말에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는 지매란 씨. 하지만 불과 2년 뒤, 놀랍게도 황반변성에서 탈출하고 시력까지 회복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일상을 밀착 취재해본 결과, 가장 돋보이는 눈 건강 비결이 있었으니, 바로 꾸준히 ‘메리골드’를 섭취하는 것이었다.

메리골드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금잔화라고도 불리는 꽃이다. 메리골드가 명안을 지키는 식품으로 떠오른 이유는 눈 건강 필수 영양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루테인·지아잔틴은 시력의 핵심을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영양소인데 황반의 중심부는 루테인 30%, 지아잔틴 70%로 구성되어 두 영양소를 함께 챙기는 것이 눈 건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이재훈 셰프가 선보인 요리는 관자구이를 곁들인 메리골드 사프란 리소토. 최고급 향신료인 사프란과 눈을 밝히는 메리골드가 만나 꽃향기 가득한 요리로 오감 만족 눈 건강 별미가 탄생할 예정이다.

100세 시대, 명안을 만드는 알짜 비결부터 메리골드의 놀라운 효능까지! 오는 3월 7일 목요일 오전 9시 JTBC '알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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