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 김연섭 회장

 

영월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정선에 터를 잡은 그는 특유의 근면성실함으로 새벽이면 농장일에 매진했다. 처음 오이,토마토, 피망 등의 농사를 했지만 평지가 해발 350m 지역인 정선에서 시설농업의 경쟁력이 없자 과감히 자두로 품종을 전환하고 고랭지 채소로 다양화를 했다.

자기 땅 한 평 업이 시작한 농산는 현재 1만6천 평에 1천6백 여 그루의 과수와 9천평 규모의 고랭지 채소를 일구기까지 김회장의 성공스토리는 선진영농법 구현에 매진한 땀과 열정으로고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 정선군연합회 김연섭 회장은 “농촌선진화에 기여하고 농촌지도자회의 차별화된 방향 제시를 통해 농민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월 출신으로 세경대 사회복지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정선군4-H연합회 회장, 신동라이온스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정책부회장,예미농협 감사 등을 역임할 정도로 대외 활동에도 적극적인 것은 자신이 고생해선 일구어논 농사일에 누구보다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연섭 농촌지도자 정선군연합회장은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 농업인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에 매진할 것이며 더 이상 농업인들이 홀대받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아울러 정선지역에 농산물 경매장 설립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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