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적합직종 개발을 위한 모델연구 발표회’ 진행 모습

직업재활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4월 12일 이룸센터 누리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직업재활관련기관 실무자, 장애인 당사자, 부모 및 전공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적합직종 개발을 위한 모델연구 발표회’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직업재활과 보조공학을 활용한 녹색성장에 따른 1차 산업의 직업재활 모델 제시와 직업재활에서 보조공학 활용성의 정책적 대안 제시 등의 직업재활연구와 시범 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델연구 발표회는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남세현 교수의 ‘직업재활과 보조공학’에 대한 강의와 책임연구원인 나사렛대학교 재활학과 공진용 교수의 ‘보조공학을 활용한 중증장애인의 직업영역 확대’ 연구 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진행된 발표회와 관련하여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이번 발표회는 장애인적합직종개발을 위해 지역 내 직업재활 관련 기관들과 활발하게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립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연계해서 진행한 ‘보조기구를 활용한 지체장애인의 1차 산업 직업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에 대한 사례와 복지관에서 직접 실시한 보조기구 세척사업, 지적·자폐성 장애성인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대한 사례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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