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의 스탠딩 코메디가 아닌 2명의 듀오 스탠딩, 4팀의 코메디로 펼쳐지는 무대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개그맨들과 이색공연을 준비한다. TV에서는 다룰 수 없었던 이야기와 대놓고 말할 수 없었던 관객의 마음을 무대 위에서 개그맨들과 함께 객석 서로 웃는 공연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개그콘서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곽범, 이창호, 송영길, 정승환, 강현석, 김진경, 이원우, 유영우’ 총 8명의 개그맨들이 준비하는 ‘까브라더 쑈’이다. 2인의 듀오무대로 4팀의 특색있는 이번 무대는 특별히 ‘완전 성인들을 위한 스탠딩 개그’를 표방하며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산문화예술회관 페이스북에 올라온 곽범의 프레디메아리 홍보동영상은 이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고, 8명의 단체 동영상 또한 이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개그맨 이창호씨는 “관객분들께서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으니 오셔서 마음껏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 문의전화 : 031-379-9999 / http://osan.go.kr/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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