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개그맨 송영길과 김수영이 한국의 SPA 브랜드인 주식회사 델라누리와 손을 잡고 스트릿 패션 의류 나노핏(NANO FIT)을 런칭하였다.

브랜드의 네이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송영길과 김수영은 직접 참여해 패션 의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송영길과 김수영은 델라누리의 대표이사인 한경국 대표와 2018년 11월 의류 봉사 활동을 통해서 인연을 만들었으며, 해당 활동시에 한경국 대표에게 덩치가 큰 사람들. 키가 큰 사람들도 이쁜 옷을 마음데로 입고 싶은데 사이즈가 없어서 입지 못 한다는 고충을 토로했고, 이에 한경국 대표는 송영길 김수영에게 현재 트렌드인 오버핏과 블루오션 시장인 빅사이즈 그리고 유행을 하고 있는 스트릿 패션을 전부 혼합하여 덩치가 큰 사람들도 마음껏 입을 수 옷을 만들자 제안하였다. 2개월에 걸친 여러번의 회의 끝에 브랜드 네임인 나노핏이라는 브랜드와 디자인이 결정되었고,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모델 촬영까지 완료하였다. 모델 촬영은 송영길 김수영과 개그맨 주현정씨도 도움을 주었고 한경국 대표도 직접 촬영에 참여하여 의의를 더하였다. 나노핏은 현재 봄 의류를 생산중이며 시기가 늦은 만큼 한정 수량 판매를 기획하고 있다. 의류 가격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빅사이즈 상품들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를 할 예정이다. 나노핏은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온라인 전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고, 송영길 김수영 이사의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도 소식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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