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marketfro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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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기름 없이 초고온풍의 바람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뜨겁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레시피가 어려워 도전하지 못했던 수준급의 요리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새로운 에어 프라이어 레시피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간편하고 맛있지만, 그래도 기름에 튀긴 것이 더 맛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보다 건강하게 조리할 순 있지만 아직까지는 가열된 듯한 음식보다는 바삭한 튀긴 맛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중에 있는 냉동식품은 기름에 튀겼을 때 가장 맛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시 약간의 부족한 맛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이와 같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파는 커머스가 등장했다. ‘마켓프로즌’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식품 마켓으로 프라이드 치킨, 바비큐 통닭, 돈가스, 불닭발 등 10여 종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용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 가격을 1만900원으로 책정하는 등,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가격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마켓프로즌의 전 제품은 냉동식품이지만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먹는 음식과 견줄만한 품질을 갖추기 위해 미국 최고의 식품 연구소인 프리미어 푸드 USA(Premier Food USA)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프라이드 치킨에서 돈가스, 닭발에 이르기까지 에어프라이어와 제품만 있으면 더 이상 배달음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게 하는 것이 마켓프로즌의 목표이다.

한편 마켓프로즌의 전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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