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최윤진 기자]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대형 용기면 ‘왕뚜껑’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됐다.

두 배우는 지난 2월 1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두 배우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서로에게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두 배우의 찰떡 케미는 패러디로 유명한 왕뚜껑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잘 어우러져 이번 광고에도 잘 담겨있다.

CF는 냉랭한 분위기 윤세아의 대사와 함께 시작된다.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왕뚜껑을 내미는 장면은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상황과 비슷하다. 김병철은 이와 같은 상황이 못마땅한 듯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해 반전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팔도 김명완 마케팅 담당자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뜻함’ 이란 왕뚜껑의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광고는 오는 2월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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