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학과 이태광 교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부동산은 인간이 탄생하는 시점부터 함께해야 하는 우리 생활의 삶의 터전임과 동시에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개인의 자산보유 형태에서 80% 이상을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으며 과거 부동산 컨설팅회사를 통해 경매물건을 구입했던 일반인들이 이제는 직접 경매입찰에 참가해 경매물건을 취득할 정도로 모든 국민 누구에게나 밀접하고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환경이 글로벌화와 국내외의 요인에 의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도 반드시 필요하다. 부동산서비스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전문자격제도를 통한 전문가 양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들의 윤리의식강화와 재교육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부동산 컨설턴트는 전문성과 윤리성, 고객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진실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태광 교수
이태광 교수

각종 매체를 통해 부동산계 미다스의 손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자산금융학과의 이태광 교수가 부동산 전문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 교수는 법학 전공 후 부동산학 석사학위와 지역개발학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오랫동안 부동산 관련 기관과 기업 등에서 활약해 온 부동산 전문가다. 가톨릭 관동대학교 부동산 최고 경영자 과정 주임교수,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대한법률부동산학원, 대한법률공인중개사사무소, 대한은퇴자산관리정보협회 활동을 통해 부동산 소유 및 거래의 능률화와 시스템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온 이태광 교수는 전공 전문서적인 <24시간이면 배우는 부동산 법원경매>, <돈 되는 부동산 정보를 찾아라>를 저술하기도 했다. 또한 법원 경매를 통해 일반인 외 관련업 종사자 및 마니아 층에게도 그 지식을 보급해 경매로 인한 채무자, 관련 세입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일반인 역시 경매를 이용해 주택 구입과 함께 재테크의 수단으로 경제적 도움을 줌으로써 부동산 전문가의 길을 누구에게나 열어주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최고가 될 수 없다’라는 신조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이태광 교수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는 이미 지역과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현재 강원도 강릉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부동산 법원경매와 경제, 정책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이태광 교수는 “강원 영동지역은 부동산 관련 교육과 컨텐츠를 접할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부동산의 중요성과 자산보호 또는 재산증식인 재테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차원에서의 부동산관련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며 “특히 영동 지역의 각 대학에 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를 역임하며 부동산컨설팅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지역 로컬 방송인 MBC 와 KBS의 시사 대담 및 토론에도 다수 출연하면서 정부의 정책과 함께 시민들이 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태광 교수는 2019년 올해 부동산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내려가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는 그는 “아파트 시장의 경우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DSR적용을 받기 때문에 대출승계 라든가 신규대출 제한 등이 있을 수 있어 주택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먼저 자금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거에 비해 가격측면에서 많이 유리하기 때문에 급매물을 중심으로 물건을 구하다다 보면 의외로 좋은 결과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 또 “각종 공법상 규제로 인해 개발이 안되는 토지들이 많기 때문에 토지투자자들은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다.”며 “해가 지면 달이 뜨지만 다음날 반드시 해가 다시 뜬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다림의 달인이 되길 바란다. 그러면 반드시 웃는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광 교수는 현 정부의 부동산의 대출 금융규제정책에도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권의 대출이 규제되면 부동산의 거래가 축소될 수 밖에 없다.”는 이 교수는 “대출이 안 되면 거래가 없고 거래가 없으면 유통되는 자금이 없기 때문에 다른 경제에도 악영향이 미치게 된다. 거래가 없어서 부동산의 공인중개사, 등기 법무사, 이사짐쎈터, 인테리어 업체, 전자제품, 광고 업체 등 수많은 부동산 관련 업종들까지 영업의 소득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1년 예산이 470조인데 부동산 유동자금은 약 3000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금융의 규제는 다른 산업 및 소득의 경제까지 힘들어 지는 것이 보이고 있는대 현 정부가 어떠한 정책을 내놓을지 걱정”이라 우려했다.

현재 이태광 교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학과에서 부동산경매와 금융자산론, 주택과 커뮤니티, 노후대비 부동산 자산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일반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상식의 전파에 전념하고 있다. 이태광 교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준비하는 자세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해 좋은 날이 왔을 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공부하며 연구하겠다.”며 “부동산과 경제의 관계는 밀접한 구조이므로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빠르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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