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을 통한 가상도시 구현을 선포한 오아시스 시티에서 드디어 본격적인 활보에 나선다.

오아시스 시티는 독보적인 VR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 나오는 가상도시 오아시스 시티와 동일한 컨셉으로 실제 가상도시를 구현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오아시스 시티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아시스 시티는 다양한 행성들로 구성되어 각각의 행성들은 각기 다른 컨셉과 기능을 가지며 유저들은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도시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를 예고한 “크립토 몬스터”는 수많은 오아시스 시티의 행성들 중 하나인 크립토 행성이라는 구역에서 오픈되는 오아시스 시티의 첫번째 컨텐츠이다.

오아시스 시티가 내세우는 컨텐츠는 “게임”, “교육”, “엔터”, “쇼핑” 등 전체적인 범주에서는 4가지 구분을 가지고 세부 컨텐츠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크립토 행성” 그리고 “크립토 몬스터”???

2월 중 공식적인 자료를 배포할 예정으로, 우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크립토 몬스터”는 “크립토 행성” 에 서식하는 몬스터라는 설정이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크립토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수집할 수 있으며 몬스터의 가치를 오아시스 시티의 블록체인 시스템과 가상화폐를 이용해 거래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크립토 몬스터”는 게임으로 분류 할 수 있고 “크립토 행성”은 게임전용 행성/도시가 될 전망이다. 닌텐도의 유명한 IP중 하나인 포켓몬스터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각각의 “크립토 몬스터”는 가치를 가지며 진화, 합성 등에 따라 가치가 변동되며, 각기 다른 특징과 공략 포인트를 이해해야 보다 수월한 몬스터 사냥이 가능하다고 하니 과연 “크립토 몬스터”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 지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개발팀에 따르면 게임적인 재미와 더불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빌링시스템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은 물론이며 “크립토 몬스터”만의 독자적인 요소 또한 보유하고 있어 장시간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모바일+PC+VR Device

“크립토 몬스터”는 우선 모바일 버전으로 먼저 출시되지만 향후 PC와 VR버전으로도 컨버전 되어 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많은 유저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오아시스 시티의 옥재윤 대표는 “크립토 몬스터는 오아시스 시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에 불과하다. 크립토 몬스터 외에도 2019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인 놀라운 계획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시티는 2019년 2월 중 “크립토 몬스터”의 사전예약자 신청 이벤트 오픈과 더불어 세부정보를 공개할 예정으로 현재 “크립토 몬스터” 공식 홈페이지에는 출시예정일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과 게임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몬스터들의 이미지 일부만 공개된 상태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블록체인과 플랫폼 기반 게임의 만남 그 형태가 어떨지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큰 화재가 되고 있다.

크립토 몬스터 홈페이지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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