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이진화 의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회의원 재보선이 맞물린 6.13 지방선거가 끝났지 반년이 흘렀다.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각 지역의 지방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자치제도를 통한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저마다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모든 국민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치뤄지는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에서 탈피해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시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진화 의원
이진화 의원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김천시의회 이진화 의원은 평소 지역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시민 중심의 의정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추진하며 시민과 소통을 가장 우선으로 김천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다. 많은 말보다는 귀를 넓게 열어 민생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피고 있는 그는 김천시 전체의 큰 그림을 보며 시의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당리당략을 배제하고 중립적인 지역의 주체로써 지역구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가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진화 의원은 “2014년 시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어 의회에 들어와서 지나온 4년이 행정과 의원으로써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바쁜 의정활동에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이진화 의원은 늘 ‘시민의 심부름꾼’ 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꼼꼼히 민생을 점검한다.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의정활동 시간 외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항상 귀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치행정위원장으로써 의원 간 상호소통을 바탕으로 화합과 단결된 위원회를 만들어 가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의견을 조정해 나가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모든 문제는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 그가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신망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작은 민원도 소홀함 없이 그들의 고충을 함께 이해하고 낮은 자세로 묵묵히 의원의 길을 걸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진정한 지방자치란 지방의원의 책임 있는 역할수행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으로 지방의원으로서 민심을 읽고 이를 반영하는 노력과 의지를 가져야 함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 동안 지방자치의 실시는 지방행정의 개혁, 지역경제 및 개발 활성화, 자율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방식에 있어 우리사회와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각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의사와 이익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의 행정을 감시 및 견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권력의 분립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담보해 왔다. ‘민심은 천심’임을 역설한 이진화 의원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시의원이 되도록 초심의 각오를 항상 마음 깊이 새길 것”이라며 “2019년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올해를 김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원년으로 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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