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정통 트로트 음악의 아름다움, 한수의 은가락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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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정통 트로트 음악의 아름다움, 한수의 은가락지 발표
  • 서재탁 기자
  • 승인 2019.01.17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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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트로트 음악 은가락지를 발표한 가수 한수
정통 트로트 음악 은가락지를 발표한 가수 한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끊임없이 쏟아지는 트로트 성인가요의 홍수 속 한국적인 미의 전형을 보여주는 트로트 가수 한수의 새 노래 ‘은가락지’가 공개됐다.

‘은가락지’는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등 한국 트로트음악의 원류를 연상시키는 곱고 슬픈 한국적 미감을 담고 있는 곡이다.

또한 이산가족, 타향살이 등 한국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으로 인해 우리 민중이 겪은 시름을 달래주던 트로트 음악의 정서와 작법이 살아있으며 유려한 복고풍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한수의 애잔한 창법은 곡이 지니는 아름다움과 정한을 잘 담아내고 있다.

참여한 뮤지션 또한 화려하다. 조용필과는 위대한 탄생, 사랑과 평화에서 유영석과는 커넥션 등에서 키보드를 연주했던 최경식이 함께했으며, 작사는 박아픔, 작·편곡은 이단풍이 맡았다.

노래는 30대 초반 나의 작품자들 손에서 탄생한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만큼 한국적 전통가요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해년 새해에 찾아온 전통 가요의 신선한 아름다움을 가득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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